지인 서버의 업타임이 1078일을 지나가고 있다

지인의 서버 업타임이 1078일을 지나가고 있다.
서버는 클라우드서버라서 중간에 호스트서버가 점검등의 이유로, 메모리를 세이브 해놓고 재부팅을 했을지는 모르겠다만. 일단 핵심은 리눅스서버를 1000일 이상 켜놨다는 것이다.

사실 중요한 서비스거나, 앞으로도 운영에 문제가 없다면 이런 업타임을 가지는게 당연할 수도 있겠다만, 내 눈앞에서 (?) 컴퓨터가 1000일 넘게 돌아가고 있다는 것에 너무 신기할 따름이다.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은 대수롭게 여길지도 모르겠다.

업타임 1000일 찍었다고 자랑스러워 하면 안 되는 것이,
그 기간동안 발견되고 오픈된 취약점이 무수히 많을 것이다. 대응되는 보안패치도 적용이 안 되었을거고. 즉, 관리를 하지 않은 서버라고도 말 할 수 있다!!

리눅스 htop 프로그램에서도 업타임 100일이 지난 서버에도 (!) 경고성 느낌표를 추가해버린다.

그래도 그 기간 서버가 살아있다는 것에 대한 자기만족.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