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nheiser HD600 후기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가격대의 헤드폰중에서 음질이 가장 괜찮다는 Sennheiser HD 600 을 구매했다.
정보에 의하면 이 가격대엔 AKG K702, Sennheiser HD600, Audio-technica R70X 이 세개가 가장 여러 사람들이 만족해 할 수 있는 리시버라고 했다.

넓직한 헤드폰 패드

헤드폰 패드가 매우 넓적해서 귀 전체를 덮어준다. 이걸 뭐라고 부르더라?? 오버이어 라고 하던가?

엄청난 길이의 연결선

3m 에 달하는 길이의 선을 제공함으로서, . 할 말이 없다.

착용감

오버이어 헤드폰 답게 귀를 전부 덮어줘서, 전에 쓰던 헤드폰의 귀눌림이라던가 그런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런데 무게가 제법 나가는 편일까? 무거운건 아니지만, 그렇지만 가볍다고도 하질 못하는게 장시간 (2~4시간) 쓰고 있으면, 목이 조금은 뻐근하다. 뭐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는 것 자체가 그렇지만.

외관

기대하면 안 되겠다. 돌솥비빔밥의 돌솥이 떠오름

음질

이전에 쓰던 ER4XR 랑 비교하면, 무언가 보컬이 어둡게 느껴진다..만, 이어폰과 헤드폰은 비교할 수 없다. 개인적으로 들리기에는 ER4XR가 귀에 곧바로 들리는 보컬이었다면, 이 HD600에서는 보컬이 한박자 늦게 오는? 거리감을 느꼈다.
오케스트라 음악..을 듣진 않지만, 바이올린이 들어간 노래를 듣다보면 정말 사길 잘했다는 기분을 느낀다. (이럴거면 K702를 사는게 나은거 아닌가??) 내가 음악속에 섞여있는 바이올린 소리를 좋아하는 것 일수도.
다른 리뷰처럼 FLAT한 헤드폰이라 그런지, 헤드폰 음질에 대한 점이라면, 그냥 그렇다. 이게 녹음한 원본음악이구나 하고. 확실한 건 이 헤드폰 쓰다 다른 헤드폰을 들으면 소리가 맘에 안든다.
보컬음악을 자주 듣다보면, 뭔가 여성보컬이 맘에 들진않는다, 조금 찢어진듯한 느낌도 받고, 약간 노래가 거리감을 느낀다.

이럴 줄 알았으면, R70X 살껄